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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를 봄, 바람

BREAK TIME/일기4

220403-일기 어제는 프로야구 개막전을 보러갔다. 어릴쩍부터 삼성팬이었는데 수원에서 kt와 삼성에 경기가 열려서 가족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야구장 가기전에 시장에 들려서 할머니 할아버지 옷을 사고했다.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려 했다. 나는 야구장에서 점심을 해결하는가 했는데 가족모두 식당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내가 코로나로 예민해서 식당에서 먹는걸 꺼려 한다. 그런데 식당을 가서 앉은 가족들이 미웠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엄청 투덜댔다. 치킨집이였는데 야구장에서 치킨 먹는거 아니냐고, 굳이 여기서 먹어야 하냐고 나는 먹기 싫다고 투덜댔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얘기후 포장으로 바꿨다. 나는 그때에는 또 그냥 먹고 가면되지 왜 또 포장하냐고 이미 와서 상차림 다했는데 그냥 먹고 가자고 했다. 정말 내가 생각해봐도 이.. 2022. 4. 3.
220323-일기 요즘에는 회사에 재안서를 낸다고 8시 반을 넘겨 퇴근할때가 잦다. 오늘은 친구가 면접을 본다고 하여 용인으로 올라온다고 하여 오랜만에 만났다. 정장을 빼입고 안경을 쓰고 깔끔한 구두를 신은 모습을 보니 멋진 회사원 같았다. 나는 저녁도 안먹어서 그런지 몸이 너무 피곤하였다. 그래서 우린 찜닭을 시켰다. 찜닭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다. 어릴쩍 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렇다.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좋았다. 그리고 친구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고 이야기 했다. 반응은 시시했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고 했다. 그게 사실이 아니지 않아? 라고 얘기했다. 그치만 사실이야 라고 이야기 했다. 이 친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중 한명이다. 고등학생 1학.. 2022. 3. 23.
온라인 단기선교 3차를 다녀오고... 3/17~19까지 온라인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작년 7월에 1차로 시작하여 어느덧 3차 까지 왔다. 나는 베트남에 출장을 많이 가서 베트남 사람도 알고해서 베트남으로 단기선교에 신청하려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몽골을 가슴에 품게 되었다. 선교의 현장은 순간 순간이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현장 이었다. 나의 기도도 달라져 가는 것 같다. 1차때는 하나님의 사심을 나타내는 선교가 되게 해 주세요. 2차때는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ㅠㅠ 3차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가 되게 해 주세요. 이번 3차 선교를 통해서 기도가 응답되어 진 것 같다. 몽골 집사님의 신앙이 한걸음 성장해 졌다. 제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을 향해 집사님이 한걸음 나아간 것이다. 그리고 그 한걸음속에는 .. 2022. 3. 20.
2020-12-13 저번주 동안의 묵상 이야기 제목이 저번주 동안이라고 했다. 보통 오늘까지 이번주라고 세상사람들은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 기독인들은 오늘이 이번주의 시작이다. 오늘 예배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씀의 양식을 먹으며 임마누엘의 정신으로 이번주에 있을 험난한 사회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어떻게 말씀의 은혜를 받았는지? 또 어떻게 복음을 받고 충성과 헌신을 통해 하늘 상급을 쌓게 되었는지? 또 하나님의 명령인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라는 명령을 수행하게 됬는지? 알고보면 이 모든 것들은 오로지 나의 노력으로 온 결과들이 아니다. 가만히 있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계획하신 날짜와 시간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다. 교회 지체들 중에도 이름이 '하은'이라는 지체가 더러 있다. 나도 나중에 결혼할때 딸을 .. 2020. 12. 13.